인사이드 더 퍼블릭이 2018년도 예산안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축 교도소가 당초 계획보다 크게 초과된 예산을 잡아 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신축 교도소를 한국의 '알카트라즈 섬'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힌 바 있으며, 현재 공식 문서 상 '범죄자의 섬'이라고 명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