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측 관계자는 2022년 7월 10일 새벽 두 시경, 서울 근교에 위치한 강정현 박사의 자택에서 테러사건이 발생해 강정현 박사와 그와 함께 살던 손자 강찬율 군이 현장에서 숨졌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반과학주의 테러집단과 관계된 군(軍)내 특수부대의 소행이며, 테러리스트 대부분은 현장에서 교전 중 사망으나 테러를 주도한 주요 인물들은 생포했다고 밝혔다.